‘라디오스타’ 안보현이 중국에서 고산병으로 고생한 일화를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네 명의 배우가 출연했다.
이날 안보현은 “작품을 쉬지 않고 계속 하고 있다”며 “‘별별 며느리’에 출연했다. 또 ‘최고의 연인’이라는 일일드라마에도 출연했다”고 최근 근황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회식 자리에서 매니저가 ‘라디오스타’ 나간다고 하기에 때릴 뻔했다. ‘비디오스타’냐고 물었다. 근데 다음 날에 다시 듣고 ‘진짜냐’라고 했다. 뭐 때문에 나가는지 몰랐다. ‘숨바꼭질’ 홍보라고 하더라”라고 출연 과정을 말했다.
또 안보현은 “촬영 들어가기 전에, 중국 고산지대에서 촬영을 하고 왔다. 고산병 때문에 걱정이 돼서 비아XX을 가지고 갔다”며 “공항 내리자마자 쓰러졌다”라며 토크 우등생으로서 열심히 토크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