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공작’ 개봉 첫 날 2위 기록…‘신과함께2’ 1위 수성

입력 2018-08-0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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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공작’ 개봉 첫 날 2위 기록…‘신과함께2’ 1위 수성

영화 ‘공작’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8일 전국 931개 스크린에서 32만7608명의 관객, 총 34만2709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범죄와의 전쟁’ ‘군도’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같은 기간 전국 1456개 스크린에서 39만2942명의 관객, 총 773만2751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하루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의 800만 돌파가 오늘(9일) 이뤄질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같은 기간 ‘맘마미아2’는 14만5509명(누적관객수 22만21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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