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리’ 현준 현장 사진 공개…햇살 같은 미소

입력 2018-08-09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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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리’ 현준 현장 사진 공개…햇살 같은 미소

투니버스 웹드라마 ‘기억, 하리’ 현준의 첫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기억, 하리(연출 박용진)’는 투니버스 개국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외전으로 고등학생이 된 여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을 중심으로 여름방학 기숙사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12부작 호러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기억, 하리’는 방송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오늘(9일) 저녁, 3화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본격 강림(현준 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여주인공 하리(박지예 분)와의 비밀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준이 맡은 남자 주인공 '강림' 캐릭터는 ‘강림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애니메이션을 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평소 차가운 표정과 말수가 적은 미스터리한 인물로 아직까지 본인의 정체를 밝히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림(현준 분)과 하리(박지예 분)는 커플 데이트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지만 심각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미소로 여심을 저격하는 현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강림’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한편 본격 강림과 하리의 비밀스토리가 밝혀질 ‘기억, 하리’의 3화는 오늘(9일) 저녁 8시, 투니버스와 유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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