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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님 윤두준이 식당 직원으로 변신, 멀티 플레이어급 활동에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식샤3’)가 구대영(윤두준 분)의 새로운 체험 삶의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오는 월요일(13일)에 방송될 9회에선 수차례의 회의와 맛집 탐방을 거쳐 실전에 돌입, 푸드크리에이터로서의 구대영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1인 가구 반조리 배달 프로젝트’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한다고 해 호기심이 상승하고 있다.
먼저 야무지게 앞치마를 두르고 미소 띤 얼굴로 음식점 서빙에 나서는 모습에선 사람 대하는 것을 좋아하고 싹싹한 구대영의 성격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이밖에도 물건 상, 하차는 물론 주차장에서 주차 정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태도가 보기만 해도 든든한 기운을 전할 것이다.
현장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식당 곳곳을 오가며 촬영에 임한 윤두준(구대영 역)의 순발력과 재치가 돋보였다는 후문. 이에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식샤3’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그의 존재감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처럼 식당 홀부터 주차장까지 오가는 일당백 업무 스킬 등 이날 방송에선 보험왕 출신다운 그의 친화력이 200% 발휘될 예정이라고. 푸드 크리에이터 구대영에게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샤님의 초강력 멀티 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9회는 다음 주 월요일(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