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키 빠지면 안돼…프로그램 폐지 될 듯”

입력 2018-08-11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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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키 빠지면 안돼…프로그램 폐지 될 듯”

신동엽이 받아쓰기 천재 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11일 밤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휘성의 곡 ‘인썸니아’를 만나 고전했다. 1차 시도 당시 빠른 속도로 인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도 키는 가장 첫 시도에 가장 많이 맞춘 멤버로 원샷을 받았다.

또한 키는 붐으로부터 얻은 힌트로 추론해 마지막 가사 일부가 ‘나을 수 없지’로 유추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신동엽은 “어찌됐든 키는 빠지면 안된다. 지난번 키 없는 녹화 때 프로그램에 폐지되는 줄 알았다”고 키의 실력을 극찬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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