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4人, 대학 졸업 특혜 의혹

입력 2018-08-12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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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4人, 대학 졸업 특혜 의혹

'SBS 8시 뉴스'가 그룹 비스트 출신 멤버들의 졸업 특혜 의혹을 다뤘다.

12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2010년 그룹 비스트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 장현승 네 멤버가 동신대학교에 동시 입학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수업을 듣지 않고, 출석을 하지 않았는데도 전액 장학금을 받고 졸업을 했다.

기획사 측은 SBS에 "당시 매니저들이 모두 퇴사했다. 나주까지 가서 개별적으로 수업을 들었는지 파악할 수 없다"고 전했다.

비스트는 2016년 해체, 장현승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그룹 하이라이트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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