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이병헌, 김태리에게 총 선물 “더 머물겠다”

입력 2018-08-12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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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이병헌, 김태리에게 총 선물 “더 머물겠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이병헌이 김태리에게 총을 선물했다.

12일 '미스터션샤인' 12회에서 유진초이(이병헌)은 고애신(김태리)에게 러시아산 총을 선물했다. 유진초이는 "나는 당신이 이 총과 함께 나아가서 그곳이 어디든 그곳에 닿기를 바라오"라고 이유를 말했다.

"귀하는 어디로?"라고 고애신이 묻자 유진초이는 "일단 오늘은 여기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유진초이는 총 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며 "조선에 더 머물겠다"고 했다. 이 말에 고애신은 "귀하와 도모할 수 있는 그 어떤 미래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울먹였고 유진초이는 "어제는 귀하가 내 삶에 없었는데 오늘은 있다. 그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고애신은 "가르치시오. 그 총"이라고 제안을 받아들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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