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백진희,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생 변신 왜? (ft.윤두준)

입력 2018-08-14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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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백진희,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생 변신 왜? (ft.윤두준)

백진희가 윤두준을 따라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 전선에 합류한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의 이지우(백진희 분)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구대영(윤두준 분)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깔끔하게 양갈래로 머리를 땋고 유니폼을 입은 채 알바생으로 변신한 이지우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똑같은 유니폼을 나란히 입고 일하는 대영과 지우, 두 사람의 모습에서 풋풋함이 가득 느껴지고 있다.

이지우는 구대영이 ‘콩알이’라고 부를 만큼 아담하지만 사실 천하장사 못지않은 힘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자신보다 키가 더 큰 동갑내기 동생 이서연(이주우 분)과의 몸싸움에서도 결코 지지 않으며 술에 취해 친구들과 잔디밭에 널브러진 구대영을 야무지게 업고 집까지 돌아오기도 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도 그녀는 한 손으로 의자를 번쩍 옮기고 무거운 쟁반도 거뜬히 나르는 등 ‘천하장사 콩알이’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할 예정이다. 이 장면은 13일 초계탕 집에서 서빙과 물건 하차, 주차정리 등 동분서주하면서 멀티 플레이어급 활동을 보인 구대영의 모습과도 겹쳐져진다.

과연 지우가 대영을 따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이곳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방송은 14일 밤 9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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