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는 반려견을 찾기 위해 공우진(양세종 분)의 창고로 들어가게 됐다.
우서리는 진흙이 묻은 반려견을 발견하면서 그림을 모아둔 박스를 발견했다. 그 박스 안에는 공우진이 과거 우서리를 그린 그림이 가득했다. 하지만 제니퍼(예지원 분)이 창고로 들어오며 그림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제니퍼는 늦게 들어온 공우진에게 “창고문이 열려있었다. 반려견이 들어가 어쩔 수 없었다. 출입을 원치 않으셨을 텐데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공우진은 “신경 안 쓰셔도 된다. 내가 다시 잠그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