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신혜선, 예지원 때문에 양세종 그림 못 봤다

입력 2018-08-14 22: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혜선이 양세종이 과거의 자신을 그린 그림을 미처 보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는 반려견을 찾기 위해 공우진(양세종 분)의 창고로 들어가게 됐다.

우서리는 진흙이 묻은 반려견을 발견하면서 그림을 모아둔 박스를 발견했다. 그 박스 안에는 공우진이 과거 우서리를 그린 그림이 가득했다. 하지만 제니퍼(예지원 분)이 창고로 들어오며 그림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제니퍼는 늦게 들어온 공우진에게 “창고문이 열려있었다. 반려견이 들어가 어쩔 수 없었다. 출입을 원치 않으셨을 텐데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공우진은 “신경 안 쓰셔도 된다. 내가 다시 잠그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