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양세종-안효섭, 신혜선 방 구했다는 말에 ‘당혹’

입력 2018-08-14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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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과 안효섭이 약속한 한 달이 지나자 집을 구했다는 신혜선의 반응에 당혹해했다.

1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유찬(안효섭 분)이 방을 구한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에 당황해했다.

우서리는 방을 구하기 위해 여러 전단지를 살폈다. 그런데 진현(안승균 분)은 “누나가 방세를 냈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살지 못하게 됐다”라며 “붕어 밥만 주면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우서리는 기뻐하며 그 집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공우진은 못마땅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좋은 성적을 낸 유찬은 우서리에게 고백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우서리가 곧 집을 나간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이에 유찬은 공우진에게 “아파트로 이사가면 아줌마 같이 데려가자”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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