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부용 “짝사랑女, 임재욱과 사귀었다” 고백

입력 2018-08-14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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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이 과거 짝사랑했던 여성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밤낚시를 하러 가는 구본승, 김부용, 강경헌, 임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용은 여성 헬스 트레이너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하며 그 여성이 임재욱과 사귄다는 소식에 절망했다고 말했다.

김부용의 발언에 당황한 임재욱은 “진짜 몰랐다. 나랑 사귄다는 소문이 났었나”라며 그 여성과 잠깐 만났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부용은 “모든 남성의 관심을 받았던 여성분이다”라며 “너무 예뻤다”고 회상했다.

임재욱은 “맞다. 솔직히 너무 예뻤고, 너무 매력 있었다”라며 “몇번 만나다가 내가 일본 활동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말했다.

늘 남자 선생님에게만 PT을 받았다는 그는 “내가 여자 선생님께 PT를 받았겠나. 그 만큼 좋아했다는 거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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