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서은광 “입대 전 6번 공연,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 2018-08-16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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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 프레스콜에는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 이창희, 윤형렬, 서은광, 김소향, 정재은, 신델라, 리사 등이 참여했다.

서은광은 “입대를 앞두고 6번 밖에 공연을 못 하게 됐다. 그 이후에 예매를 하셨던 관객들에게 죄송하다. 그래서 6번의 공연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넘’에 대해 “제가 했던 작품 중에 연기가 가장 중요한 뮤지컬이었다.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진 작품이다.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해서 소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제대를 하고 할 수 있다면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쇼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낸 피니어스 테릴러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만든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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