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 박건형 “캐스팅 당시 영화 ‘위대한 쇼맨’으로 알았다”

입력 2018-08-16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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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이 캐스팅 당시 휴 잭맨의 주연 영화 ‘위대한 쇼맨’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 프레스콜에는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 이창희, 윤형렬, 서은광, 김소향, 정재은, 신델라, 리사 등이 참여했다.

박건형은 “작품을 제안 받았을 때 나도 영화 ‘위대한 쇼맨’을 뮤지컬로 만드는 줄 알았다. 많은 분들이 영화로 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뮤지컬 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부담이 많았지만 유준상 선배를 포함해 서로 도우면서열심히 준비해 재미있게 공연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쇼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낸 피니어스 테릴러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만든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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