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안중근 삶 재조명 드라마 ‘영웅’ 제작

입력 2018-08-1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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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영웅문화산업전문회사·(주)아크378

독립투사 안중근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가 제작된다.

‘영웅 - 푸른 영웅의 시대’라는 제목의 24부작 드라마는 ‘아이리스’ ‘크리미널마인드’ 등의 양윤호 PD가 연출을 맡고, 총 제작비 300억원을 투입해 중국과 북한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연말부터 사전제작에 돌입해 내년 방영이 목표다.

제작사 아크378은 16일 “도련님에 가까운 삶을 살던 안응칠이 독립투사 안중근으로 변모해가는 일대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를 통해 남북한과 해외동포들의 민족 정체성 정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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