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 훈육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애착이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집 정리 때문에 어질러져 있는 집안을 보고 도둑이 들었다고 오해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 윌리엄에게 “도둑이 애착이불을 가져갔다”고 속였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요즘 애착이불에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생활하기 힘들기 정도”라고 이유를 밝혔다.
윌리엄은 집안 곳곳을 뒤져봤지만 애착이불을 찾지 못했다. 그 시각 애착이불은 건조대에 걸려 있었다. 도둑을 찾아 아빠와 함께 놀이터까지 나온 윌리엄은 어느새 놀이기구에 푹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