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땔감 줍다 쓰레기 청소까지 ‘세상에’

입력 2018-08-1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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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 땔감 줍다 쓰레기 청소까지 ‘세상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 환경 지킴이로 거듭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와 아이들 ‘설수대’가 야생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식사 준비에 앞서 아이들에게 각자 미션을 나눠줬다. 막내 시안이 받은 미션은 땔감 찾아오기. 호랑이를 만날까봐 걱정하던 시안은 용기 내 미션 수행에 나섰다. 땔감을 줍던 시안은 쓰레기를 발견했고 비닐봉지를 꺼내 하나둘 담기 시작했다.

혼자 물놀이까지 야무지게 즐기고 돌아온 시안. 이동국은 시안이 가져온 쓰레기를 보고 “시안이 같은 아이들만 있으면 세상이 깨끗해지겠다. 잘했어”라고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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