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김지민 썸남(?) 신지훈, 모델→배우 ‘포스트 정우성’

입력 2018-08-2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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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의 썸남(?) 신지훈, 모델→배우 ‘포스트 정우성’

개그우먼 김지민의 썸남(?) 배우 신지훈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 코미디 페스티벌 특집! 웨얼 이즈 마이 배꼽?’ 특집에 출연한 김대희는 김지민이 썸을 타는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지민이 썸을 타는 것 같다. 얼마 전 공연이 있었는데 김지민이 키가 큰 남자와 함께 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 사람이 신지훈이다"며 실명을 공개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내가 그 둘을 연결해줬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우리 모임 안에서 신지훈이 유독 김지민만 챙긴다. 단톡방에서도 '나랑 만날 거냐?' 같은 이야기를 신지훈이 김지민에게 하더라"고 덧붙여 의혹에 힘을 실었다.


두 사람의 친분은 이미 신지훈의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신지훈은 최근 김지민의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신지훈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데뷔 당시 187cm의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외모로 ‘포스트 정우성’이라고 불리기도. 영화 '우리들의 일기', ‘어떤이의 꿈’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별난 가족', ‘달콤청춘’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사진|신지훈 SNS, ‘비디오스타’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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