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팀 레구 사상 첫 은메달 획득

입력 2018-08-22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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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결승전에서

조별리그 A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4강에 오른 한국은 준결승에서 B조 1위를 차지한 강호 베트남을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0-3으로 패했던 태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0-2로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세팍타크로 팀 레구 여자부에서 한국이 여자 세팍타크로 팀 레구에서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2년 부산과 2006년 도하 대회 동메달이 기존 최고 성적이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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