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김태리에 파혼 결심 “늦게 온 벌 받을 것”

입력 2018-08-26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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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이 김태리와의 파혼을 결정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16회에서는 고애신(김태리)이 김희성(변요한)과의 결혼을 거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성은 고애신과 함께 무릎을 꿇고 “난 이제 매우 나쁜 마음을 품었다”며 납체서를 꺼내 들었다.

그는 이어 애신에게 “이건 집안끼리의 약속이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깨야 했다. 나와의 약속을 믿지 그랬느냐”고 말했다.

또한 희성은 “꽃을 보는 방법에는 화병에 꽂거나 꽃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서는 것이다. 난 이제 길을 나서기로 했다”며 “파혼을 해주겠다. 며칠 안에 그대가 원하는 흠 있는 여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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