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유연석, 김태리 집 담장 넘어 경고

입력 2018-08-26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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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유연석, 김태리 집 담장 넘어 경고

유연석이 김태리 집안의 담장을 넘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16회에서는 구동매(유연석)이 고사홍(이호재)을 노리는 이완익(김의성)의 속내를 추적했다.

동매는 이날 경무사와 문체사 관리를 잡아 폭력까지 썼다. 그는 이 과정에서 고사홍의 각 지방의 선비들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을 듣게 됐고 내용까지 알게 됐다.

이후 동매는 오밤중에 고 씨 집안의 담을 넘었다. 그는 서신을 건넨 후 “보내신 서신은 모두 태워졌고 하나만 남았다. 누군가 이 집안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조심하셔야 한다”고 경고 했다.

이에 사홍은 “왜인의 복장을 하고 담을 넘은 자의 말을 믿어야 하느냐”고 다그쳤지만 동매는 애신에게 받은 돈을 떠올리며 “당분간은 조선인이다”라고 받아쳤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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