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조자스미스와 인증샷…“서로의 팬”

입력 2018-08-27 14: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탄소년단 RM, 조자스미스와 인증샷…“서로의 팬”

영국 신인 아티스트 조자 스미스(Jorja Smith)가 방탄소년단 RM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수록곡인 ‘Singularity’의 작업에서 비롯된 듯하다. 조자 스미스의 [Project 11] 앨범을 프로듀싱한 영국의 프로듀서 찰리 제이 페리(Charlie J. Perry)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조자 스미스는 하입비스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방탄소년단의 RM을 만났는데, 그는 아주 멋지다. 스튜디오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밖에 여성 팬들이 기다리고 있더라. 굉장한 거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역시 같은 사진이 포스팅 되었다. 프로모션 차 내한한 조자 스미스와 만남을 가진 RM은 평소 조자 스미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RM은 지난 2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자 스미스의 사인 인증 사진을 올렸으며, 5월 V LIVE의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리뷰 방송에서 조자 스미스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Lost & Found]를 발표한 조자 스미스는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 전부터 드레이크(Drake)와의 작업과 ‘2018 브릿 어워즈’에서의 평론가상 수상 등으로 이미 큰 화제를 모은 거물급 신인아티스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