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탑텐' 김부선이 이재명을 향해 일침을 던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탑텐'에는 이재명 스캔들의 배우 김부선이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앵커는 "워킹홀리데이에 나간 딸 이미소 씨가 이 방송을 보고 있을까"라고 물었고, 김부선은 "짐작컨대 안 볼거다. 딸이 내가 이렇게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이재명에게 한 마디 하게 해달라"라며 앵커에게 시간을 달라고 말했고, "이재명 씨, 많이 늦었다. 그러나 이제라도 부끄러운 것을 아시고 사과한다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 국민 여러분, 속지 마라. 속을 만큼 지겹게 속았다. 거짓말하는 사람이 정치가가 되면 고통은 고스란히 우리들, 우리 아이들의 몫이다. 이재명의 실체를 잘 봐라. 얼마나 말이, 진술이 자꾸 변하는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부선은 "더군다나 변호사였던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추악하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