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 중매에 ‘질투 폭발’

입력 2018-08-28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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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 중매에 ‘질투 폭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질투심을 표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을 향해 마음을 갖게 되면서 동시에 질투를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공사 현장에서 누군가 우서리에게 “남자친구는 있냐. 내 아들이 한의사인데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고, 이에 공우진은 그 소리를 엿듣고 천연덕스럽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여쭤볼게 있다. 근데 까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우진은 “소장님”이라고 외치며 “커피 드실래요?”라고 대화를 끊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주말에 직접 아들을 만나자는 말을 꺼내자 공우진은 “우리가 이번 주말에 바쁘다”라고 했고, 우서리 역시 이를 거부해 상황은 종료됐다.

이후 소장님은 “목이 바싹바싹 타냐. 몇 년을 봐도 모르겠더니 공 디자이너도 속이 보일 때가 있다”고 그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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