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가 새 앨범 ‘Sunshine’ 유닛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백퍼센트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새 앨범 ‘Sunshine’의 유닛 포토를 공개하며 멤버들 사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사진은 총 두 장으로, 첫 번째 사진에서는 록현과 찬용이 화이트와 옐로우를 믹스매치한 의상을 입고 서로에게 기댄 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두 번째 사진에서는 종환과 혁진이 서로 닮은 표정을 지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멤버들 사이 돈독한 우정이 돋보인다.
이어 유닛 포토가 공개된 후 백퍼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록현과 찬용이 ‘Sunshine’ 자켓 촬영 현장에서 상황극을 펼치고 있는 영상이 업로드 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록현이 “모히또 한 잔 주세요”라고 상황극을 시작하자 찬용은 “모히또는 없다. 오늘은 칡즙이 잘 나간다”며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이어 받는 등 멤버들 사이의 유쾌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백퍼센트는 디지털 싱글 ‘Grand Bleu (그랑블루)’를 발표, 멤버들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청량한 썸머송으로 국내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이번 새 앨범 ‘Sunshine’을 통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백퍼센트는 9월 3일 새 앨범 ‘Sunshine’의 음원을 공개한다.
사진 제공 = TOP Medi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