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모델→배우 전향, 내 선택 의심한 적은 없다”
패션지 싱글즈가 오는 11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돌아오는 배우 송재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송재림은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니트, 가죽 재킷 등의 FW룩을 소화하며 능숙하고 세련된 포즈로 촬영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유정, 윤균상과 함께 캐스팅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단역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뒤 내 선택을 의심한 적은 없다. 늘 ‘잘 하고 있는 걸까’에 대해서만 고민한다. 연기를 하면 할수록 책임과 의무가 점점 무거워진다”며 단단한 속내를 밝혔다.
일상 속 송재림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는 “계획하는 것이 습관이다 보니 시간이 뜨면 에너지가 푹 꺼진다. 취미를 타이트하게 즐기는 편이다. 바이크, 서핑, 카 드래프트, 색소폰 등 테크닉을 발휘해 무언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취미에 끌린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이 더 궁금한 배우 송재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