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작품 받고 설렘+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

입력 2018-08-29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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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작품 받고 설렘+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 이번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김원해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재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가장 먼저 이재훈 PD는 “우리 드라마는 홍보 문구에서 보셨듯, 신 호러 스릴러다. 초자연적인 힘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귀신이 나온다. KBS에서 ‘전설의 고향’이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16부작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고 이번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 대해 말했다.

최다니엘은 “처음 작품을 받고 설레면서, 내가 감당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럼에도 감독님, 작가님, 제작진이 이야기하고 응원해주셔서 같이 잘 만들어가서 감사함을 느낀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귀신도 나오고, 호러 스릴러 장르라서 긴장감도 있다.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쉽게 편하게 볼 수 있는 판타지적 요소나 로맨스도 있는 복합적 드라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다른 재미를 느끼는, 새로운 시도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5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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