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이승우, 전반 6분 선제골 폭발… 1-0 리드

입력 2018-08-29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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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이승우.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한국 베트남’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나왔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이승우의 선제골로 베트남에 앞서나갔다.

한국은 29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위치한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베트남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베트남 역시 강한 압박을 했지만, 선수 기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파상공세를 퍼부은 한국의 선제골은 이른 시점에 나왔다. 전반 6분 황희찬의 패스를 황의조가 지켜냈고, 이승우가 베트남의 골문을 갈라 1-0 리드를 잡았다.

이른 시점의 선제골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필요했던 것. 한국은 이승우의 선제골로 편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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