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강한나, 지성·한지민 의심 “두 집 살림?”

입력 2018-08-29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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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강한나, 지성·한지민 의심 “두 집 살림?”

‘아는 와이프’ 강한나가 지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거짓말을 치고 서우진(한지민 분)을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혜원(강한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블랙박스 영상을 발견하고는 차주혁에게 “나한테 상갓집 간다고 뻥치고 서우진 때문에 외박한 거였냐. 당신 씻는데 어떤 사람이 당신보고 차서방이란다. 설마 두 집 살림이냐. 그 여자랑 바람피우는 거냐”고 따졌다.

또 이혜원은 “그 여자 처음부터 재수 없었다. 그 여자한테 갈 거다”고 말했고, 차주혁은 “우진 씨 엄마가 치매이시라, 어제 우연히 만났는데 엄마가 없어졌다고 멘붕이더라”라고 해명했다.

차주혁은 “거짓말 친 건 미안하다. 다 내 잘못이다”라고 사과했지만, 이혜원은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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