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수주가 금발 변신 계기를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함께하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수주는 “2주 동안 한국을 방문 하는 거였는데, 한 달 집을 비우게 됐다. 한국에서 좀 더 머무는 중이다. 집이 뉴욕이다”라며 “원래 태어난 곳은 서울이었다. 9살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L.A에 거주하셔서 갔는데, 이후에 이민을 가게 됐다”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데뷔했을 때는 흑발이었다. 근데 반응이 별로 없더라. 뉴욕에 갔는데 변화를 결심했다. 금발을 결정하고 탈색을 했다. 탈색이 처음이라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 샵 열기 전에 가서 저녁에 끝났다”고 금발로 변신한 이유를 말했다.
또 수주는 “몸매 관리보다 헤어 관리를 열심히 한다. 컬러리스트 담당이 따로 있다. 처음 탈색했을 때는 250만원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