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신예은, JYP와 전속 계약…“성장 가능성 봤다”

입력 2018-08-3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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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 신예은, JYP와 전속 계약…“성장 가능성 봤다”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 출연한 신예은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신예은은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도하나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눈에 띄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에이틴'의 주요 시청층인 10~20대 사이에서는 이미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았다.

신예은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준비된 신예다.

올초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된 뒤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이후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에이틴'에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뽐내며 대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예은은 연습생 시절부터 성실한 태도로 연습에 매진해 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탄탄한 지원을 위해 전속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영 중인 '에이틴'을 잘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송하윤, 윤박, 최우식, 이준호, 배수지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연극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이지현을 비롯해 강윤제, 장희령, 류원, 박규영, 강훈, 정건주 등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여기에 신예은까지 합류해 JYP엔터테인먼트는 더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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