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포레스트’ 최희서 “코미디물 겁나…신동엽·정상훈에게 많이 배워”

입력 2018-08-30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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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레스트’ 최희서 “코미디물 겁나…신동엽·정상훈에게 많이 배워”

배우 최희서가 tvN 불금시리즈 ‘빅포레스트’ 출연 이유를 전했다.

30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빅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희서는 이날 “차기작을 고민할 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에 매력을 느낀다”며 “‘미스트리스’ 마지막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제안받았다. 처음에는 코미디 장르에 겁이 났었다. 하지만 코미디를 좋아한다. 특히나 신동엽, 정상훈의 코미디를 좋아한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어 “신인 연기자로서 베테랑 선배님들의 코미디 연기를 옆에서 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싱글맘, 중국동포 사투리 등 모든 것이 어려웠고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빅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과 초보 사채업자 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 분)가 좌충우돌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물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수원PD와 ‘SNL코리아’ 제작진이 함께 한다. 오는 9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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