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해외만 나가면 어복 폭발 실화냐

입력 2018-08-30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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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 해외만 나가면 어복 폭발 실화냐

3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알래스카에서 어복이 폭발(?)한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대마도, 뉴질랜드 등 해외촬영만 나갔다 하면 황금배지를 달고 귀국했던 이덕화가 알래스카에서도 ‘해외 전용 어복’을 폭발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믿기 어려울 정도의 폭풍 입질에 ‘미터급 할리벗(Hallibut, 대서양 가자미)’을 쿨하게 방생했다는 후문.

또한, 무려 3시간 30분 동안 배를 타고 할리벗 포인트에 도착한 도시어부들과 장혁은 대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둘러 캐스팅에 돌입한다.

제일 먼저 입질을 받은 이경규는 역대급으로 초릿대가 휘어지는 대형 입질에 “난 역시 광어왕이야! 무게감이 인천 앞바다하고는 달라!”고 외친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입질에 이경규는 “너무 많아서 팔이 아프다. 이제 광어 싫어지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알래스카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여부는 30일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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