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박보영 “밥친구? 동네주민 이광수”

입력 2018-08-31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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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박보영 “밥친구? 동네주민 이광수”

여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31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당일 치기 해외 먹방으로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편이 방송된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박보영은 근황 토크를 이어가던 중 최근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애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3초만에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보영은 “저는 그래 본 적이 없다. 누구를 좋아할 때 오래 걸린다”며 자신의 연예관을 털어놨다.

이어 박보영은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좋은 사람일까? 오래 지켜본다”며 신중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를 들은 유민상은 자신을 바라보는 박보영의 시선을 의식하며 한 마디 했고, 이에 멤버들은 “몸이 커서 오래 보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맛있는 녀석들’을 시청하며 혼밥을 즐긴다고 밝혔다. 또 밥친구로 동네주민인 배우 이광수를 꼽아 의외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국민 첫사랑 박보영이 직접 밝힌 자신의 연애 스타일은 오늘(금)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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