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 씨앤코이앤에스와 전속계약체결…최희서·이상엽과 한솥밥

입력 2018-08-31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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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황이 ㈜씨앤코이앤에스(C&CO ENS)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 최희서, 방송인 박은지 등과 한식구가 되었다.

이재황은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하여,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너라서 좋아’, ‘내 손을 잡아’, ‘이브의 사랑’, ‘역류’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 호감형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톡톡히 책임지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아내의 유혹’의 민건우 역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는 가수로서의 데뷔를 준비했을 만큼 출중한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그는 드라마 OST도 직접 부르는 등 다재다능한 재능도 두루 갖춘 만능배우이다.

㈜씨앤코이앤에스(C&CO ENS) 관계자는 “연기파 배우 이재황의 영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든든한 조력자로서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소속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어 앞으로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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