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김상중 “이경규, 도시어부→농부로 진로 변경”

입력 2018-09-07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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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김상중 “이경규, 도시어부→농부로 진로 변경”

배우 김상중이 대학교 선후배인 이경규와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 스테이트 호텔 2층 뚜스뚜스에서는 SBS의 새 금요 예능 ‘폼나게 먹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등 4명의 MC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중은 “동문은 이경규 씨와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걱정은 많았지만 촬영을 해보니 역시 한계가 없는 분이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에 따라 이경규의 진로가 결정된다. 잘 된다면 이경규는 도시어부에서 도시농부가 될 수도 있다. 귀농을 할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되며 첫 회 게스트로는 아이유가 출연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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