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배우들의 존재감…스페셜 비주얼 공개

입력 2018-09-1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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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이 인물들의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전하는 스페셜 비주얼을 공개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기존 사극 영화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과 웅장함을 담아냈다”고 밝힌 조승우의 말을 입증하듯,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비주얼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강력한 아우라를 과시한다. 특히, 한 장의 비주얼만으로도 폭발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의 강렬한 눈빛은 이들이 선사할 명품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땅을 차지한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라는 카피와 엇갈린 시선의 캐릭터들은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인물들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암시한다. 이처럼 눈빛만으로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과연 천하명당을 차지할 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낸 스페셜 비주얼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은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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