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늘해,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주자 합류

입력 2018-09-12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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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에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해 ‘그 시간을 기억해’을 발표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Part.6 ‘그 시간을 기억해’는 하늘해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서정적인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와 시작하여 밴드 사운드와 리얼 오케스트라, 마지막 후렴의 코러스가 4분의 러닝타임 동안 끊임없이 고조되는 팝 발라드 곡이다. 여기에 명품 발라더 하늘해의 목소리가 더해져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노래를 부른 하늘해는 청춘의 시간을 노래한 미니앨범 ‘스물셋, 그 오후’, 여행을 테마로 한 앨범 프로젝트 ‘BLEND (블렌드)’를 통해 자신만의 모던록 사운드를 선보였던 싱어송라이터이다. 현재는 퇴근길의 일상을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노래하는 하늘해밴드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하늘해는 ’질투의 화신’, ‘맨도롱 또똣‘, ‘미세스캅2’, ‘라스트’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한 관계자는 “이 곡은 ‘Sorry, my story’로 표현된 극중 주인공 한강호 (윤시윤)가 마음 깊숙이 숨겨놓았던 진심을 표현한 곡이다. 송소은(이유영)에게 미처 말하지 못한 진심이 전해질 수 있게 하는 테마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5회와 26회가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에는 OST Part. 6 ‘그 시간을 기억해’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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