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TOR전 3번-DH 선발… 안타 행진 재개 노려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선발 출전해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탬파베이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말렉스 스미스-3루수 맷 더피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최지만-좌익수 토미 팸-2루수 조이 웬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1루수 제이크 바우어스-포수 닉 슈포가 자리한다. 오프너는 오른손 디에고 카스티요.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중견수 랜달 그리척-1루수 로우디 텔레즈를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션 레이드-폴리.

최지만은 레이드-폴리와 맞대결을 한 경험이 없다. 최지만은 21일까지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261와 10홈런, OPS 0.851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