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 첫 만남에서 코피 굴욕

입력 2018-09-27 2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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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정인선과 첫 만남에서 코피를 쏟는 굴욕을 당했다.

MBC '내 뒤에 테리우스' 27일 첫 방송에서는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첫 만남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본은 조깅을 하다 6살 쌍둥이 남매를 돌보던 고애린과 마주쳤다. 고애린은 쌍둥이 남매가 장난을 치는 바람에 넘어지며 김본의 얼굴을 쳤고 김본은 코피를 흘렸다.

이에 고애린은 앞치마로 코피를 닦아 주려고 했지만 김본은 "뭐 하는 거냐?"며 놀랐다. 고애린이 "죄송하다. 지금 코에서 피가 난다"고 하자 김본은 코피를 확인했다.

그러자 고애린은 "정말 죄송하다. 아침부터 실례가 많았다. 이거 선물이니까 제발 받아달라"며 야쿠르트를 건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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