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환상케미…‘동네사람들’, 보도스틸 7종 공개

입력 2018-10-0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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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환상케미…‘동네사람들’, 보도스틸 7종 공개

'동네사람들'이 미스터리한 동네 분위기와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7종을 공개해 화제다.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 '동네사람들'이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가 느껴지는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대한민국 흥행 배우 마동석과 천재 아역 김새론의 환상적인 케미는 물론, 여고생 실종사건 용의자로 모두가 의심스러운 동네사람들 캐릭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조용한 마을에 새롭게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이 수많은 여고생들 틈에 서 있는 모습에서 색다른 매력과 재미가 느껴져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난 마동석의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캐릭터는 마동석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 선생님 역할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라진 소녀 ‘수연’을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유진’(김새론)과 ‘기철’이 함께 있는 모습은 충무로 대세 마동석과 천재 아역 배우 김새론의 신선하고 환상적인 케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어 어른들도 외면한 실종 사건에 유일하게 진실을 쫓는 ‘유진’이 비를 맞으며 슬픔에 잠겨있는 표정에서 섬세한 연기력의 김새론이 그려낼 깊은 감정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유진’과 함께 ‘수연’의 흔적을 쫓는 ‘기철’이 피 흘린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마동석표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마지막으로, 학교의 인기 만점 꽃미남 미술 선생님 ‘지성’(이상엽), 무언가 숨기려 하는 조직 보스 ‘병두’(진선규), 당선 유력한 군수 후보이자 학교 이사장 ‘기태’(장광) 등 미스터리한 동네사람들 사이에서 진짜 용의자를 함부로 예측할 수 없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이처럼, '동네사람들'은 실종된 여학생의 행방을 쫓는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는 배우들의 연기로 하반기 최고의 스릴러 탄생을 알렸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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