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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5일 전국 1196개 스크린에서 24만5769명의 관객, 총 116만8336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베놈’은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 분)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기간 ‘암수살인’은 21만6782명(누적관객수 83만34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안시성’은 4만8516명(누적관객수 494만57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