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한일전 두 번째 이야기…무너진 자존심 회복

입력 2018-10-09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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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준비한 '뇌섹대결 한일전'의 후반전이 펼쳐진다.

9일 밤 11시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일본 대표 6인의 뇌섹 브레인들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최종 승부를 펼친다.

지난주 방송에서 막강한 실력의 일본 브레인들에게 3대 0으로 밀린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은 마지막 문제에서 가까스로 1점을 회복했지만 아쉬움이 남은 상황. 오늘 방송에서 문제적남자들은 상처 입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3년 간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플레이를 펼치며 반격에 나선다.

특히, 9일 방송에서는 역대급 뇌섹 브레인들을 위한 고차원 오셀로 게임이 진행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이번 단체게임은 수리력, 암기력은 기본이고 완벽한 팀웍을 요구해 재미를 더한다. 한국팀과 일본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암기 전력을 세워 접전할 예정. 타일러는 독특한 암기법으로 이미지를 척척 외워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국의 브레인들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뇌섹대결 한일전'의 대미를 장식할 승자는 어느 팀이 될지, 결과는 9일 밤 11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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