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 이혼부부의 귀여운 질투전

입력 2018-10-15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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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 이혼부부의 귀여운 질투전

‘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의 귀여운 질투전이 펼쳐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이 사랑과 결혼, 사랑과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안방극장을 흔들고 있다.

극중 조석무(차태현 분)과 강휘루(배두나 분)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불완전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매일을 사소한 일로 부딪히고 다투던 두 사람. 결국 이혼을 하고, 그 사실을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채 동거를 약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5,6회에서는 이혼은 했지만 이별하지 못한 조석무, 강휘루의 본격 동거 생활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나름대로의 생활 규칙을 세우는 것은 물론, ‘연애 자유’라는 조항도 덧붙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전망.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5,6회 본 방송을 앞두고, 조석무 강휘루의 불꽃 튀는 질투전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석무와 강휘루는 각각 다른 곳에서 자유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두 사람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술을 마시며 설정샷을 찍는가 하면, 서로를 의식한 채 휴대폰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강휘루의 옆에는 썸남 임시호(위하준 분)가 등장할 예정. 사진 속 강휘루는 임시호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어딘가에서 휴대폰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조석무의 모습은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보란 듯이 자유 연애를 하자고 약속한 두 사람. 질투 역시 감정이 남아 있어야 가능한 법. 과연 두 사람의 질투전은 어떻게 끝나게 될까. 이혼을 하고서야 서로를 신경 쓰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본 방송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최고의 이혼’ 5,6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최고의 이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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