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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오는 24일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ISH(위시)'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 속 골든차일드는 기존의 '청량돌'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짙은 가을 감성을 담은 분위기, 시크한 눈빛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이국적인 배경 아래 세련된 스타일링과 무표정한 얼굴은 골든차일드의 시크한 분위기와 소년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타이틀곡 'Genie(지니)'는 골든차일드만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댄스 팝 곡으로, 상상 속의 마법 같은 너만의 지니가 되어 소원을 이루어주고, 언제 어디든 달려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노래했다.
앞서 골든차일드는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한층 성숙해지고 폭 넓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신곡 'Genie(지니)'는 이전 앨범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감성으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ISH(위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