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허경환X유병재X안영미 하드캐리 (ft.붕어 낚시 대회)

입력 2018-10-18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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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허경환X유병재X안영미 하드캐리 (ft.붕어 낚시 대회)

18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제3회 붕어 낚시 대회’를 펼친 개그맨 허경환, 유병재 안영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시어부 붕어 낚시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허경환은 “이번에는 진정한 낚시꾼으로 왔다”며 유병재와 안영미를 챙기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런 가운데 ‘新코미디의 대가’로 활약하고 있는 유병재는 계속되는 상상입질로 ‘양치기 소년’이라는 별명이 붙자 “여러분, 양치기 소년이 결국 어떻게 됐죠? 결국에는 진짜 늑대가 나타났죠?”라며 붕어 월척을 낚아 황금배지를 쟁취하겠다고 호언장담 한다.

낚시에 첫 도전장을 내민 안영미는 떡밥으로 낚시가 잘 되지 않자 맨손으로 생지렁이를 끼우며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인다. 급기야 캐스팅을 하던 중 바늘에 손가락이 찔려 피를 보는 유혈사태(?)까지 일어났다는 후문.

허경환, 유병재, 안영미의 좌충우돌 붕어 낚시 대회 도전기는 18일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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