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옹성우 ‘열여덟’ 출연할까…JTBC 내년 편성 유력
남성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드라마 ‘열여덟’(가제, 제작 SM라이프디자인) 출연설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작품을 JTBC가 편성을 준비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옹성우가 ‘열여덟’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배우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열여덟’은 학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 내년 편성을 목표로 준비 중인 드라마다.
하지만 워너원 활동 종료 시점이 앞둔 옹성우가 이 작품을 선택할지 미지수다. 그도 그럴 것이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옹성우는 현재 워너원으로 활동 중”이라며 “그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워너원 소속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 측 동아닷컴은 “옹성우 작품 관련해서는 판타지오가 전담하고 있다. 우리 쪽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따라서 ‘열여덟’은 여름 시즌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을 일찌감치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