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나래와 문세윤이 설계 경쟁을 펼친다.
20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 나래투어, 세윤투어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발리에서 생긴' 투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을 이끌게 된 세윤투어는 열대 원시림에 둘러싸인 힐링의 도시 ‘우붓’으로 멤버들을 이끈다. 지난 삿포로 여행에서 허경환과의 공동 설계로 인생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문세윤은 대자연의 맛을 담은 음식, 대자연의 속 짜릿한 액티비티가 가득한 차별화된 ‘대자연’ 투어를 예고한다.
그러나 “절경이네요. 장관입니다”라는 극찬이 나올 줄 알았던 논밭의 전망은 예상외의 반응이 쏟아지고, 마법의 힘을 지녔다는 성스러운 샘물을 찾아간 사원 또한 역대급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여전히 '짠내'나는 세윤투어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발리에서 박나래와 문세윤은 정반대의 투어를 이끈다. 나래투어가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한 활기 넘치는 투어라면, 세윤투어는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 투어다. 전혀 다른 이들 투어가 폭소를 안길 전망”이라면서 “평가자로 나선 박명수, 홍석천, 장도연, 구구단 나영 중 두 배의 점수를 줄 수 있는 의문의 파워 평가자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래투어, 세윤투어가 웃음을 안길 tvN '짠내투어' 발리 편은 오늘 20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