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열, ‘도도맘 불륜’ 강용석 구속에 “예상했다…김부선 사건 어쩌려고”

입력 2018-10-25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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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 ‘도도맘 불륜’ 강용석 구속에 “예상했다…김부선 사건 어쩌려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양지열 변호사가 강용석 변호사 구속과 관련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양지열 변호사는 "모든 법조인이 강용석 변호사의 구속을 전망했다"고 말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강용석 변호사의 구속이 확정된 24일 자신의 SNS에 "변호사가 법원에 제출할 서류를 위조했다는 사실은, 법원으로서는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구속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김부선씨 사건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이유가 뭔지 평범한 저로서는 이해가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불륜설에 휩싸였던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남편이 2015년 낸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시키려고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결국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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