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과 영화 ‘완벽한 타인’의 주역인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이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지민은 “대본 리딩 현장에 오이 향 향수를 뿌리고 갔더니 이서진이 창 밖을 보고 대사를 읽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깥 보면서 하라고 그런 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군대에 있을 때 오이향이 나는 비누를 많이 썼다. 이후에 오이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