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영국 팝 밴드 프렙 신곡 피처링 참여 [공식]

입력 2018-10-27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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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영국 팝 밴드 프렙 신곡 피처링 참여 [공식]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던팝 선두주자 밴드 프렙(PREP)과 최근 가장 핫한 신예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과의 색다른 콜라보로 만났다.

셔누는 지난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국 팝밴드 프렙(PREP)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Don’t Look Back'(돈 룩 백)에 신예 밴드 새소년의 멤버 황소윤과 함께 피처링에 참여했다.

신곡 'Don’t Look Back'은 풍부한 신시사이저가 넘처나는 재즈 R&B 곡으로, 보컬 셔누의 보컬과 황소윤의 기타가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했다.

앞서 셔누는 해외 인터뷰에서 프렙의 곡을 추천했고 이를 인연으로 몬스타엑스와 프렙은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영국 런던 공연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당시 셔누의 보컬을 눈여겨본 프렙은 셔누에게 협업을 제안, 이번 신곡 'Don’t Look Back'을 통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게 됐다.

셔누는 “사실 국내에서도 피처링은 해본 적이 없어 제게는 이번이 첫 피처링 참여”라면서 “첫 피처링을 너무나 좋아하던 아티스트인 프렙의 곡으로 시작하게 너무나 기쁘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특별한 만남으로 이뤄진 콜라보인 만큼 큰 기대를 하면서 즐겁게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셔누는 “특히 곡 'Don’t Look Back'은 평소 셔누와 몬스타엑스가 보여주는 거친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음악”이라며 “낯설지만 그만한 새로움과 매력이 있을 것 같아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렙은 지난 2015년 데뷔한 영국의 4인조 팝 밴드로, 히트곡 'Cheapest Flight'(치피스트 플라이트)를 비롯해 'Cold Fire'(콜드 파이어) 등 다양한 음악으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제12회 서울 재즈페스티벌로 국내 무대를 찾았던 프렙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셔누가 참여한 프렙(PREP)의 싱글 'Don’t Look Back'(돈 룩 백)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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